혹서기 산업현장 온열질환 예방 위한 스마트 안전 기술 고도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휴랜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작동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특허 4건과 노하우 기술 1건을 포함해 약 1억 원 규모로 평가되며, 혹서기 산업현장에서 증가하는 온열질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구충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온도∙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활동 수준, 의복 수준과 같은 개인 특성을 함께 고려해 열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하는 기술이다.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PHS(Predicted Heat Strain) 지수를 기반으로 작업자별 열 스트레스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며,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작업 투입 전 고위험군∙저위험군을 사전에 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충완 교수는 “폭염이 반복되는 산업현장에서는 단순한 온도 관리만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환경요인과 개인 특성을 함께 고려해 열 스트레스를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인 만큼, 휴랜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환경에서 활용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랜은 본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과 연계해 근로자 △열 스트레스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 알림 △작업∙휴식 시간 관리 △환기∙냉방 설비 제어 등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냉방∙환기 설비 운영의 에너지 효율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열 스트레스는 기후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안전 관리 항목”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근로자 개개인의 특성과 작업 환경을 함께 반영하는 열 스트레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 관리 기준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석 기자(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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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서기 산업현장 온열질환 예방 위한 스마트 안전 기술 고도화
스마트 안전 솔루션 전문기업 ㈜휴랜은 인천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열 스트레스 모니터링 시스템 및 그 작동방법’에 대한 기술 이전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특허 4건과 노하우 기술 1건을 포함해 약 1억 원 규모로 평가되며, 혹서기 산업현장에서 증가하는 온열질환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인천대학교 도시건축학부 구충완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해당 시스템은 온도∙습도 등 환경 정보와 근로자의 활동 수준, 의복 수준과 같은 개인 특성을 함께 고려해 열 스트레스 수준을 수치화하는 기술이다. 국제적으로 활용되는 PHS(Predicted Heat Strain) 지수를 기반으로 작업자별 열 스트레스 위험도를 정량적으로 산출하며, 인공지능 기반 분석을 통해 작업 투입 전 고위험군∙저위험군을 사전에 분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충완 교수는 “폭염이 반복되는 산업현장에서는 단순한 온도 관리만으로 온열질환 예방에 한계가 있다”며 “환경요인과 개인 특성을 함께 고려해 열 스트레스를 보다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기술인 만큼, 휴랜과의 협력을 통해 실제 산업환경에서 활용 가치를 입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휴랜은 본 기술을 자사의 스마트 안전 솔루션과 연계해 근로자 △열 스트레스 실시간 모니터링 △위험 알림 △작업∙휴식 시간 관리 △환기∙냉방 설비 제어 등으로 기능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으로 인한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는 동시에, 냉방∙환기 설비 운영의 에너지 효율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휴랜 김춘상 대표는 “열 스트레스는 기후 변화에 따라 산업현장에서 중요도가 높아지고 있는 안전 관리 항목”이라며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근로자 개개인의 특성과 작업 환경을 함께 반영하는 열 스트레스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 안전 관리 기준을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용석 기자(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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