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안전관리플랫폼 선도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첨단 IoT 기술을 이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킵니다.

[SAFE KOREA] 스마트 건설안전, 현장을 가다_22.08.22
2022-08-24 09:47
작성자 : 관리자
조회 :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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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휴랜 김춘상 대표가 스마트 출입통제(QR) 설치현황을 설명하는 모습 /
△국토안전관리원과 대유종합건설 관계자들이 현장사무소에 설치된 대형 모니터링 관제시스템을 통한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는 모습 

200억대 현장에 실시간 모니터링 관제시스템 구축 

지능형 CCTV
 · 붕괴위험경보장치 · AP센서 등 활용 물 샐틈 없는 안전관리 

기록적인 폭우에 이어 다시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8월. 경북 성주군 소재 '성주 루지움 성밖숲'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는 저층부 골조공사가 한창이다. 

앞서 이곳 현장 주변 지역에도 예년 보다 훨씬 많은 비가 내리긴 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럼에도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15층 아파트 2개 동을 건립하는 중소규모 현장인 만큼, 공사 관리자는 물론
80여명의 근로자 모두가 혹시 모를 안전사고나 자연재해 등에 대한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다. 

언제 또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지 예상할 수 없고, 수차례 반복된 폭염과 강우로 인해 지연된 작업 진척도를
끌어올려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날 현장을 찾은 국토안전관리원(영남지사)은 이곳은 보통의 중소규모 공사장과 달리 체계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체계가 구축돼 있어 효과적인 사고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실제 현장사무실에는 성인 남성의 키를 훌쩍 뛰어 넘는 대형 모니터링 관제시스템이 구축돼있다. 

이는 현장 곳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와 붕괴 · 변위 위험경보장치, AP센서 등과 연계돼 실시간으로 작업 및 근로자, 
주변시설 등을 모니터링하는 '안전 컨트롤타워'로, 토대형 건설현장에 구축된 시스템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 

사실 대형건설사들은 최근 몇해 전부터 다양한 스마트안전장비를 도입 또는 개발해 활용하고 있지만, 대부분 중소건설사가 
시공하는 현장에서는 이 정도의 규모의 시스템을 갖추긴 어렵다. 

이에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해부터 영남권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시작으로 스마트 안전장비 지원사업을 평치고 있다. 
이곳 현장도 국토안전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 

시공사인 대유종합건설의 김두현 현장소장은 "관리원의 지원을 받아 모니터링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타워크레인 등
현장 곳곳에 설치된 지능형 CCTV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했고, AP센서와 각종 위험경보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및 작업자 
주변 위험여부를 체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 시스템 설치했을 때는 활용하는데 조금 애를 먹었지만, 능숙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되면서는 매우 효과적인 
작업관리와 근로자 안전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덧붙였다. 

지능형 CCTV를 비롯한 스마트안전기술 및 장비의 효과는 이미 검증이 됐다. 

많게는 수천명의 근로자와 수십, 수백대의 장비를 가동하는 건설현장에서는 안전관리자와 감리가 상주한다 하더라도 
한계가 있기 마련인데, 스마트안전장비가 이를 해소하고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오영석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사장은 "관리원은 지난해부터 부산 2개소, 경남 10개소 등 12개 중소현장에 지능현 CCTV, 
붕괴 · 변위 위험경보장비, 충돌 · 협착 방지장비 등을 무상으로 지원했고, 올 상반기에는 공사가 마무리된 현장의 장비를 
다른 현장으로 이전 배치해 활용도를 높였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지원을 통해 건설현장의 사고예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업계와 전문가들은 스마트안전장비의 효과적인 보급과 활용을 위해서는 정책적인 지원과 편의성 확대방안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곳 현장관계자도 "스마트안전장비를 활용해보니 사고예방 등 안전관리에 매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면서 "중소규모 현장이 이를 적극
도입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고, 작업자가 보다 쉽고 편리하게 거부감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비가 많이 개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권성중기자 kwon88@



e대한경제_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