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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첨단 IoT 기술을 이용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지킵니다.

휴랜, 대림산업 스마트 세이프티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_20.12.04
2022-05-30 14:48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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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이경하 기자] 주식회사 휴랜(김춘상 대표)은 지난달 대림산업 주식회사가 개최한 2020년 스마트 세이프티(Smart Safety)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도 산업재해 발생현황을 살펴보면 업종별 사망자는 건설업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재해유형별 사망자는 깔림 사고에서 4번째로 많이 발생했다(고용노동부, ‘2019년 산업재해 발생현황’ 인용).

특히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갱폼에서 재해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 휴랜은 지난 5월부터 관련 안전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고, 여러 차례 시험과 현장 적용을 실시해 국내 최초 갱폼 추락 방지 경보 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했다.

휴랜에 따르면 갱폼 추락 방지 경보 시스템은 갱폼을 인양하는 고리와 센서가 맞붙어 있어 인양 고리가 상승하며, 센서와 분리될 시 경보 및 알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근로자는 해체 및 고정 작업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다.

휴랜은 제품 실용성 검증을 완료한 후 현장 시연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e편한세상 금빛 그랑메종3 현장에 갱폼 추락 방지 경보 시스템을 연내 도입하고, 내년부터 건설 시장에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휴랜 관계자는 “사람과 안전을 필두로 한 휴랜은 모든 현장 내 산업재해 발생 최소화에 집중하며, 단일 현장을 개별 관제하는 방식에서 발전해 본사에서 여러 현장을 통합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계획하고 있다”며 “다양한 현장에서 축적된 기술적 노하우를 활용해 휴랜만의 영상 AI 분석 기술 플랫폼을 구축하고 내년 1월 경비 보안 통합 플랫폼 개발을 완료해 내년 서비스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lgh0811@segye.com




원본 기사 링크 : 세계비즈_20.12.04